담도암 이란
제 친구는 담도암 3기에서 수술까지 잘 마쳤는데 1년 후 재발하여 담도암 4기로 판정받았고 병원에서 1 ~ 2년 정도 살 수 있다는 말까지 들었습니다. 4기라서 수술도 더이상 불가능했는데 젬시타빈+시스플라틴 치료에 잘 반응했고, 더 이상 전이가 진행되지 않았으며, 체중 감소 없이 꾸준히 산행도 하고 계속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4기 담관암 예후보다 훨씬 좋은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처음 친구의 소식을 듣고도 많이 울었지만, 수술 후 간을 70%나 절제한 후 배의 반이나 꼬멘 부분을 보고도 많이 놀랐었습니다. 지금와 생각해보면 친구가 많이 불편해했던 부분이 담도암 증상이었는데 가족도, 친구들도 모두 몰랐던 겁니다.
담도암 이란 담즙(지방을 소화하는 액체)을 운반하는 담도에서 발생하는 암입니다. 간에서 생성된 담즙은 담도를 통해 십이지장(소장의 일부)으로 이동하는데, 이 경로에 이상이 생기면 담즙이 원활하게 흐르지 못해 여러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암이 발생하면 담도가 좁아지거나 막히면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이 어렵지만, 황달이나 복통이 나타나면 병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담도암 이란 비교적 드문 질환이지만, 발견 시 치료가 쉽지 않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담도란?
담도는 간에서 생성된 담즙을 담낭(쓸개)으로 보내 저장하고, 필요할 때 십이지장으로 흘려보내는 통로입니다.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담낭에서 담즙이 분비되어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쉽게 말해,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속이 불편하거나 소화가 잘 안 된다면 담도의 건강 상태를 의심해볼 수도 있습니다. 담도는 간 내부에 있는 ‘간내담관’과 간에서 담낭, 십이지장까지 연결되는 ‘총담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경로 중 어디에서든 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담도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 소화력이 떨어지고, 음식 섭취 후 불편함이 지속되기도 합니다.
담도의 위치
담도는 복부의 오른쪽, 간 아래쪽에 위치합니다. 간에서 시작해 담낭과 연결되며, 최종적으로 소장(십이지장)으로 이어지는 구조입니다. 보통은 신경 쓰지 않는 기관이지만, 문제가 생기면 소화 불량이나 황달 등으로 일상생활이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담도가 좁아지면 담즙이 정체되면서 피부나 눈이 노랗게 변하는 황달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저도 예전에 기름진 음식을 자주 먹었을 때, 속이 더부룩하고 체한 듯한 느낌이 계속되어 병원을 찾았던 적이 있습니다. 검사 결과 담즙이 원활히 배출되지 않는다고 하여, 식습관을 바꾸고 생활습관을 조정한 뒤에야 속이 편해졌습니다.
담도암의 위치
담도암 이란 발생 부위에 따라 다음과 같이 나뉩니다.
- 간내 담도암 – 간 내부의 담관에서 발생하며, 간암과 혼동되기도 합니다.
- 간외 담도암 – 간과 담낭을 지나 십이지장으로 연결되는 부위에서 발생하는 암입니다.
- 팽대부암 – 십이지장과 담도가 만나는 부위에서 생기며, 이 경우 소화 불량이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담도암 초기 증상
담도암 이란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변화가 있다면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 피로감 : 평소보다 쉽게 지치고 무기력함이 느껴집니다.
- 소화 장애 : 식사 후 더부룩함이 지속되거나 체한 듯한 느낌이 듭니다.
- 복부 불편감 : 오른쪽 윗배가 묵직하거나 압박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 체중 감소 : 특별한 이유 없이 체중이 줄어든다면 건강 이상 신호일 수 있습니다.
- 가려움증 : 담즙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으면 피부가 가려워질 수 있습니다.
담도암의 주요 증상
담도암 이란 진행될수록 증상도 점점 뚜렷해집니다.
- 황달 : 피부와 눈이 노랗게 변합니다.
- 소변 색 변화 : 담즙 흐름이 막히면 소변이 짙은 갈색을 띠게 됩니다.
- 변 색 변화 : 담즙이 장으로 이동하지 못하면 변이 밝거나 회색을 띨 수 있습니다.
- 복통 : 오른쪽 윗배가 지속적으로 아프거나 둔한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 발열 : 감염이 동반될 경우 열이 나기도 합니다.
담도암 생존율
담도암 이란 조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예후가 좋지 않은 편입니다.
- 1기 : 5년 생존율이 약 30~40%입니다.
- 2기 : 20~30%로 줄어듭니다.
- 3기 이후 : 10% 미만으로 낮아집니다.
완치율을 높이려면 조기 발견이 중요하며, 수술을 통해 암을 제거할 수 있는 경우 생존율이 크게 올라갑니다. 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중요하며,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친구는 암 가족력이 있고, 부모님 중 한 분이 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담도암에 좋은 음식
담도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녹황색 채소(시금치, 당근, 브로콜리) : 항산화 작용을 통해 세포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강황 :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어 간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 견과류(호두, 아몬드, 잣) : 건강한 지방이 포함되어 있어 담즙 분비를 돕습니다.
- 등 푸른 생선(고등어, 연어, 참치) : 오메가3가 풍부해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발효 식품(김치, 요거트, 된장) : 장 건강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고 소화가 잘되지 않아 병원을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의사 선생님께서 담즙이 원활하게 분비되지 않으면 소화 장애가 생길 수 있다고 하시더군요. 그 후로는 기름진 음식을 줄이고, 신선한 채소와 발효 음식을 꾸준히 먹고 있습니다. 확실히 몸이 가벼워지고 속이 편안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담도암 황달 수치를 낮추는 방법
담도암이 진행되면 황달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를 완화하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이 필요합니다.
- 수분 섭취 증가 : 물을 많이 마시면 담즙이 원활히 흐를 수 있습니다.
- 담즙 배출을 돕는 음식 섭취 : 레몬, 올리브오일, 비트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간 기능 관리 : 과음과 기름진 음식을 줄이고,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약물 치료 및 의료 상담 : 황달이 심하면 의료진과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담도암 이란 조기 발견이 어려운 만큼,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황달이나 소화 불량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건강을 지키는 작은 노력들이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